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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피치덱(Pitch Deck) 기본 스토리 구성하기

IR 피치덱(Pitch Deck) 기본 스토리 구성
아이템: PROBLEM > SOLUTION > PRODUCT 순으로 구성합니다. 고객의 문제점과 기존 제품의 한계를 설명하고, 이를 해결할 핵심 아이디어와 제품화를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사업성: MARKET > BM > COMPETITION 순으로 시장 규모와 전망, 수익 모델, 경쟁 제품과의 차별점을 설명합니다. 경우에 따라 순서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신뢰성: TRACTION과 TEAM 덱으로 아이템 개발 진척도, 영업 실적, 팀의 역량을 보여줍니다.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PPT디자인으로 경쟁PT 수주하는 법

안녕하세요. ‘프레젠테이션 컨설팅 전문기업 위너스피티’입니다.여러분은 PPT를 만들 때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인가요? 내용 정리, 전략 수립, 스토리 개발, 디자인 등 저마다 어렵게 느끼시는 부분은 다를 것 같은데요. ‘쉬플리코리아’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많은 분들이 ‘슬라이드 디자인’을 꼽았다고 합니다. 뒤이어 스토리 개발, 효과적인 전략 표현이 많이 나왔는데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시는 경쟁PT 수주에 성공할 수 있는 디자인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직관적으로 디자인하라 직관적인 디자인이라고 하면 표현의 창의성이나 미적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디자인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어떤 목적을 조형적으로 실체화하는 것’, ‘의상과 공업 제품, 건축 따위의 실용적인 목적을 가진 조형 작품의 설계나 도안’ 등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즉 분야나 디자이너에 따라 결과물은 다르지만 분명한 ‘목적’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슬라이드 메시지는 텍스트를 통해 전달할 수도 있지만 이미지로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가령 기쁘다, 슬프다, 화나다 등의 감정은 말이나 글자보다는 표정이나 사진이 직관적입니다. 표정이나 사진을 활용할 때도 ‘기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거나 선물을 받는 ‘상황’보다는 ‘기쁨’이라는 전달 내용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뻐하는 표정이나 크게 웃는 모습을 바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저희가 제작한 IR자료 중에 동영상 강의를 통해 스마트 교실을 구축하는 업체가 있었습니다. 업체에서는 동작을 인식하는 게임처럼 수학교육에 동작인식 기능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는데요. 아이들이 어렵게 느끼는 수학이지만 몸으로 배우면 놀이로 받아들여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장점을 청중들에게 전달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쉽다’, ‘재밌다’, ‘친구들과 함께 배울 수 있다’로 요약해서 보여줄 수도 있지만 저희는 아이템 활용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으로 디자인했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하는 모습만으로도 장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아이템 사용 방법을 같이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휴대용 호흡 재활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IR자료도 예시로 들 수 있는데요. 아직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제품이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이미지를 합성해 보여주었습니다. 제품을 중심으로 사용하는 모습과 조깅, 수영하는 이미지를 배경으로 활용해 폐활량이 좋아지는 효과까지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직접적인 표현만이 직관적이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가령 우유 판매 촉진을 위한 제작물을 만들 때 여러가지 자료나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판매량이 감소하는 기사나 그래프, 친환경적인 사육 환경 등입니다. 하지만 많은 광고에서 투명한 잔에 담긴 시원한 우유나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판매라는 목적에 더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들을 생각해서 목적을 파악하고, 목적에 맞게 디자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디자인 효과에 집중하라 경쟁PT에서 상대보다 나은 디자인은 ‘공을 많이 들이거나 여러 요소를 넣은 디자인이 아닌 더 적합한 디자인’입니다. 하지만 비전문가 입장에서 요청은 디자인의 목적보다 시각화에 초점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자인에는 컬러와 이미지,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의 효과를 살리기 위해서는 디자인적 고민을 넓게 하는 것이 좋은데요. 가령 ‘어떤 컬러가 좋을까?’ 보다는 ‘어떻게 강조할까?’로 접근하면 컬러라는 범위에만 한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컬러가 가진 느낌이나 특징은 저마다 다른데요. 일반적으로 PPT디자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파란색은 전문성, 혁신, 도전의 의미를 담고 있어 공공기관이나 디지털, 금융 등 전반적인 산업에 사용됩니다. 초록색과 빨간색도 사용 빈도가 높은데요. 초록색은 자연과 융합, 친화적인 이미지를 연상시켜 ESG경영, 보건산업, 친환경적인 제품과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빨간색은 눈에 잘 띄어 집중이 필요한 곳이나 열정, 에너지, 적극성 등을 표현할 때 많이 쓰입니다. ​ 저희도 제작을 할 때 아이템에 맞는 메인 컬러를 고민하는데요. 영화관이나 실내 공연장 등의 화재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한 업체가 있었습니다. 500ml 물 한 병보다 가볍고, 얼굴에 쓰면 되는 간단한 사용법 등의 강점을 가진 제품이었습니다. ​제품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자 디자인기획 과정에서 메인컬러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요. 메인컬러 Red는 화재 상황의 위험성을 반영해 제품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생명’과 ‘열정’, ‘에너지’의 의미를 담아 화재 관련 이미지와 어울리게 했습니다.서브컬러로 활용된 Green은 Red와 보색 관계로 가시성을 높일 수 있고, 제품을 통해 ‘안전’과 ‘보호’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간결하게 강조하라 ‘제안’과 ‘설득’을 통해 ‘선택’받는 경쟁PT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디자인도 수주를 돕는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간결함이 중요한데요. 심사위원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많은 근거자료와 내용을 넣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간결함에는 단순함과 다른 힘이 있습니다. 핵심 내용만 넣어 보기 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구조로 전달하는 바를 명확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각적인 분산 없이 평가자를 끌어들여 핵심 메시지에 집중시킬 수 있습니다. 로고 디자인을 예로 들 수 있는데요. 사업이나 자영업을 할 때 로고는 빼놓을 수 없습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기업의 첫 인상이자 수익(판매)과 연결되다 보니 만들 때도 신중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지나치게 미학에만 집중하다 보면 본래의 목적을 놓칠 수 있습니다. ​언뜻 간단해 보이는 로고에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사업 분야, 아이템(상품, 서비스) 등 많은 정보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분명한 목적도 있는데요. 사업 분야나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하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인식시켜야 합니다. 되도록 기억하기 쉬우면 좋을 것이고, 제품이나 매체 등에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색상과 독창성도 고려되어야 합니다.그런데 여러 과정을 거쳐 브랜드 인지도를 다지고, 시장에서 차별화를 확보한 기업 로고의 ‘멋’이나 ‘디자인’만 가져오면 이러한 정보나 목적을 놓치게 됩니다. 일반적인 재질과 다르거나 특별한 요소가 들어간 명함을 받으신 적 있을 것입니다. 그런 명함을 받으면 한번 더 살펴보게 되고, 업종에 따라서는 제작물에 대한 기대도 하게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들어가야 할 이름이나 직함, 연락처, 이메일 주소가 빠져 있으면 어떨까요? 글자 크기가 너무 작거나 알아보기 힘들면 어떨까요? 아무리 인상적인 명함이라도 기본적인 역할이나 목적과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경쟁PT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보를 간결하게 담고, 목적에 가까워질 수 있게 디자인적 요소를 활용한다면 완성도와 전달력 모두 갖출 수 있을 것입니다. *해당 글은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자료 검색 및 취합 정리를 통해 작성했습니다.책은 쉬플리코리아 김용기 대표님의 ‘최강제안경쟁 프레젠테이션’, 265P~ 에서 일부 가져왔음을 밝힙니다.

기업 가치를 2배 높여주는 IR 작성법

안녕하세요. ‘프레젠테이션 컨설팅 전문기업 위너스피티’입니다.사업을 시작한 대표님이라면 IR 자료를 만들어 보셨거나 진행을 계획하고 계실 텐데요.그 과정에서 생각지도 못한 난관에 부딪히거나, 더 나은 제작을 위해 고민 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글을 써볼까 합니다.IR PPT를 잘 만들기 위해서는 잘 만든 제안서가 어떻게 다른지부터 생각해봐야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투자로 이어지는 제안서는 아이템이 특별하거나 디자인이 화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발표자가 뛰어난 언변으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는다고 생각하시기도 합니다. 물론 빼놓을 수 없는 요소지만 IR은 목적이 뚜렷한 만큼 이렇게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투자자를 설득’하는 IR PPT! IR 피치덱이 투자를 위한 제안서인 만큼 설득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설득하는 IR이 되기 위해서는 한 장 한 장이 그 역할을 해야 합니다.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시키고, 설득하기까지는 단계가 필요하니까요. 아이템 한 줄 설명하기 첫 번째는 표지에 들어가는 아이템 한 줄 설명입니다. 표현 그대로 투자받고자 하는 아이템에 대한 설명을 한 줄로 요약하는 것인데요. 중요한 포인트는 우리 아이템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한 줄 설명만으로 이해가 될 수 있게 ‘직관적이고, 함축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템 한 줄 설명을 봐도 어떤 제품인지 예상할 수 없고, 저마다 다르게 받아들이는 설명은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비유나 거창한 표현도 피해야 합니다.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줄 수 있고, 사실과 다르다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으니까요. 하나 더 덧붙이자면 아이템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으면 더 좋습니다. 긍정적인 입장에서 아이템을 들을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점 공유하기 IR에서 문제점 분석이라니 의아하신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우리 아이템이 왜 필요한지를 현 상황의 문제점 분석을 통해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공급을 위해서는 수요가 있어야 하듯, 아이템이 어떤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지를 전달해 필요성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문제점은 아이템을 만드는 입장이 아닌 고객(소비자) 입장에서 제시되어야 합니다. 사회·환경적으로 심각한 문제이고 해결이 시급하다 할 지라도 아이템을 구매하는 고객 입장에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아이템을 일부러 문제를 만들어 끼워맞추거나 다른 제품을 비판하는 방식도 좋지 않습니다. 흐름이 어색해질 수 있고, 자칫 다른 제품과의 비교가 될 수 있으니까요. ‘아이템을 만들게 된 동기와 이유’를 생각해 봅시다. 처음 아이템을 만들게 된 계기가 있을 것입니다. 기존 제품에서 불편함이나 한계를 느껴서일 수도 있고, 기술 개발이 계기가 되어 제품화했을 수도 있습니다. 제품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 어떤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지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해결책 제시하기 문제점을 분석했으니 솔루션(Solution)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문제점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하면 되는데요. 가령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고 싶지만 복잡한 과정과 부담스러운 비용, 사용자의 시스템 적응을 문제점으로 제시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해결책에서는 설치과정 간소화, 낮은 설치 비용, 쉬운 사용법이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해결책을 제시할 때는 문제점에 부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령 문제점을 A, B, C, D로 제시했다면 해결책은 A’, B’, C’, D’로 이어져야 흐름이 끊기지 않고, 의문을 남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이템 소개하기 아이템 소개는 해결책 제시를 대체하거나 이어지기도 합니다. 앞의 예시를 다시 활용해보면 어떤 기술이 과정을 간소하게 하고, 구축 비용을 낮추는지 아이템을 통해 보여주는 것입니다. 해결책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고, 제품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주의할 점이 있다면 기술 나열이나 전문적인 용어로 내용을 설명하지 않는 것입니다. 간혹 아이템을 더 잘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설명까지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전문적인 내용으로 깊이 들어가면 일반적인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힘들 뿐더러 많은 내용에 파묻혀 핵심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어려워집니다. 그러다 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아이템에 대한 이해도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짧은 시간 안에 핵심 내용만 전달한다는 생각으로 아이템에서 중요하거나 가장 내세우고 싶은 내용만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내용은 함축적으로 정리해 전달력을 높이고, 한번 더 생각해야 하는 표현보다는 의미가 바로 전달될 수 있는 표현이 좋습니다. 경쟁사 비교하기 경쟁사 분석은 우리 아이템과 같거나 유사한 제품을 상품화한 경쟁사와의 비교를 통해 아이템을 강조하고,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경쟁사의 범위를 좁게 보고 ‘경쟁사가 없다’고 하거나 단순히 ‘경쟁사보다 우리 제품이 좋다’로 접근하지 않는 것입니다. 경쟁사가 없다는 것은 시장성이 없다고 여겨질 수 있고, 경쟁사와의 단순한 비교는 아이템 그 자체가 아닌 개선된 제품 정도로 인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꼭 같은 형태로 제품화된 아이템이 아니라도 경쟁사는 될 수 있습니다. 가령 새로운 형태로 제조한 조미료라고 해도 조미료라는 넓은 범위에서 보면 비교·분석할 수 있는 경쟁사는 있습니다.아이템과 유사성이 높거나, 이미 많이 알려진 경쟁사의 경우 질문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제품이 있으면 사용해보고, 자료를 충분히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예상치 못한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답할 수 있으니까요. 시장 보여주기 아이템의 시장 상황이 어떤지, 시장 진출 시 얼마나 수익을 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계입니다. 시장 상황은 ‘투자받고자 하는 아이템의 가능성과 예측 성과를 보여준다’는 생각으로 정리합니다. 시장의 범위는 아이템이 뻗어갈 수 있는 전체 시장부터 짧은 시간 안에 수익을 낼 수 있는 단기 시장으로 좁혀가면 됩니다. 흔히 TAM, SAM, SOM으로 보여주기도 합니다. TAM(Total Addressable Market)은 아이템의 ‘전체시장’입니다. 무선통신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는 아이템이라면 스마트팩토리 시장이 될 것입니다. SAM(Service Available Market)은 ‘유효시장’입니다. 스마트팩토리는 농업과 축산업, 건설과 식품부터 좁게는 유통&사무 업무 등에 구축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이템의 특징과 시장성에 맞춰 유효시장을 설정하면 됩니다.마지막으로 SOM(Service Obtainable Market)은 거점시장, 수익시장입니다. 가장 초기에 진입해 수익을 내야 하는 시장인 만큼 생존시장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유효 시장에서도 특정 지역을 타깃으로 하거나, 회사 규모를 한정해 좁힐 수 있는데 이 시장에서 자리잡아야 다음 시장으로 갈 수 있는 만큼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액으로 추산하면 투자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기업과 구성원 소개하기 여러 이유로 기업과 구성원 소개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회사 규모가 크지 않거나 구성원이 많지 않을 때, 형식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IR에서 기업과 구성원에 관한 정보는 꽤 중요합니다.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경험과 인력이 있는지 투자자들이 현실적으로 확인하는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분량을 많이 할애할 필요는 없습니다. ‘보여주기식 소개’보다 ‘운영하기식 소개’가 중요합니다. 수많은 경험과 경력이 있어도 사업과 관련된 내용, 기업 인증이나 특허권이 있을 경우 넣습니다. 이런 정보들은 사업화한 아이템의 전문성을 검증할 수 있고, 투자자에게 상대적으로 잘할 수 있다는 강점으로 부각됩니다.구성원은 아이템과 관련된 전공이나 학력 위주로 정리하고, 직책과 담당 업무를 밝힙니다. 채용을 앞두고 있는 경우 분야와 계획을 적기도 합니다. 채용 계획을 통해 기업이 보완하고자 하는 바를 알 수 있고, 향후 운영 방향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스타트업은 구성원이 많지 않아 외부에 있는 화려한 전문가를 고문으로 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경험 많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기업의 필요 인력이 충분한지를 검토하고, 계획을 세워 보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IR PPT제작에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지속적인 업데이트’입니다. 2, 3년의 전의 자료를 보고 투자자가 기업을 이해하고, 신뢰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IR 자료에서 바뀐 내용은 수정하고, 일정 주기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업의 가치가 곧 IR 자료라는 생각으로요.

PPT 기획자가 하는 일

안녕하세요. ‘프레젠테이션 컨설팅 전문기업 위너스피티’입니다.가끔 PPT 제작 문의 과정에서 ‘기획’에 관한 질문을 하실 때가 있습니다.PPT를 제작하는 데 있어 기획은 무엇인지, 꼭 필요한지, 어떤 업무를 대신하는지 등 다양한 질문인데요.정리해보면 질문의 핵심은 동일한 것 같습니다. PPT 기획자는 어떤 일을 하나요? 궁금해하시는 분의 입장도 이해가 되고, 가장 기본적인 질문이다 보니 쉽게 대답이 나올 법도 한데 어렵게 느껴지는 걸 보면 명료한 답이 없어서는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PPT기획이라고 하면 ‘원고를 작성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하지만 기획은 원고 작성이 아닌 원고 수정 및 재가공에 가깝습니다.맛있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재료가, 멋진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다양한 색상의 물감이 필요하듯 기본적인 재료인 원고는 필요한 것입니다. 원고를 받으면 기획자는 이런 일들을 합니다. 원고 파악 원고가 결과물을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는지 확인합니다.분량이 턱없이 부족하거나 내용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경우, 다시 요청해야 합니다.근거 자료를 요청하기도 하고, 더 나은 자료가 있는지 여쭤보기도 합니다. (이 과정은 내용을 하나씩 뜯어보는 추후 과정에서 추가되기도 합니다) 이미지를 요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이미지 사이트가 있지만 의도와 맞지 않거나, 현장의 이미지가 필요한 경우 등입니다. 이미지를 통해 더 효과적으로 표현되기도 하고, 텍스트만으로는 이해가 어려웠던 정보의 틈을 채워주기도 합니다. 필요한 자료는 기업에서 준비하는 시간도 필요하기 때문에 되도록 수시로, 바로 요청하고자 합니다. 전략 수립 및 흐름 만들기 원고를 ‘전체 흐름’ 위주로 훑어봅니다. 내용 정리를 위해 순서를 잡는다고 볼 수 있는데, 이 과정을 거쳐야 PPT를 만들었을 때도 흐름이 생기고 내용 이해가 쉽습니다. 아무리 쉬운 정보도 두서가 없으면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으니까요. 흐름이 잡히면 자연스럽게 전략 수립으로 이어집니다.내용에 강·약을 주고, 설득력이 없다면 설득력을 가질 만한 자료가 있는지/ 다른 대안이 있는지 등을 검토합니다.그리고 허비되는 슬라이드는 없는지, 페이지별로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메시지)이 있는지 살펴봅니다.간혹 흐름이나 정해진 분량에 맞춰 넣었는데 생각해보면 굳이 필요 없는 페이지도 있더라고요.결국 그런 페이지에서 흐름이 끊기고,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과감하게 빼야 할 때도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여기서 시간적 여유는 기한이나 마감도 있지만 초반에 너무 힘을 빼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내용 배분은 뒷부분에서도 할 수 있으니까요) 페이지별 배분이 잘 되었는지도 살펴봅니다.설명할 내용이 많아 여러 페이지를 할애했는데 자칫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내용을 덜어내기 힘들다면 강조되지 않게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이런 오해로 이어지지 않더라고요. 원고 검토 및 재가공 지금부터는 자료를 내용 위주로 꼼꼼히 봅니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찾아보고, 다른 페이지에 자료가 있는지 살펴보고, 여쭤보기도 합니다.그럼에도 이해가 되지 않을 때는 왜 이해가 되지 않는지 원인을 찾습니다. 전문분야 때문일 수도 있고,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가 아니라면 더 쉬운 내용이나 표현을 통해 이해를 도와야 합니다. PPT 발표를 보는 사람들이 각 분야 전문가일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혹 내용에 대해 알고 있다고 해도 내용 전부를 알 수 없고, 정보를 받아들이는 개인차도 있습니다.PPT는 그런 점들을 감안하더라도 쉽게 이해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이해가 되지 않는 PPT는 집중할 수 없고, 투자할 수도 없으며, 결국 불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시각화 과정이 필요합니다. 내용 이해를 위해 간결하고, 보기 좋게 만듭니다.불필요한 내용은 덜어내고, 정보의 중요도를 선별하고, 카피가 필요한 부분은 넣어줍니다. 표, 그래프, 사진 등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도 살펴봅니다.기획 과정에서 한계가 있는 부분은 디자인 과정에서 풀어낼 수 있도록 의도를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이런 고민들이 이해하기 쉽고, 시각적으로 편안한 PPT를 만들어준다는 생각으로요^^ 문장 손보기 이 단계에서는 단어와 표현 등 세부적인 수정이 진행됩니다.같은 의미의 단어가 슬라이드별로 다른 단어로 쓰이지 않았는지, 서술 형태가 뒤죽박죽은 아닌지 등입니다. PPT는 문학 작품과 달리 묘사나 의미보다 정보가 중요하고, 전달력을 가져야 합니다.정보 전달의 걸림돌이 되거나 이해하는 데 시간을 지체하는 요소는 없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한 단어로 사과가 있습니다.그런데 1p에서는 ‘사과’, 2p에서는 ‘Apple’, 3p에서는 ‘빨갛고 둥근 것’이라고 하면 혼선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2p의 Apple이 사과와는 다른 것인지 고민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빨갛고 둥근 것이 앞에서 이야기한 사과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가끔 기술이나 사업명도 통일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이 경우 간단한 단어보다 더 혼란스러울 수 있으므로 ​정식 명칭, 통일된 명칭을 사용합니다. ​구어체는 문어체로 바꾸고, 비문(非文)을 수정합니다. ‘문장을 문법에 맞게 바꾼다’보다는 ​‘문장이 잘 읽힐 수 있게 바꾼다’에 가깝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문서인 만큼 격식을 갖춘 문어체로 바꾸기도 하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구어(口語)적인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이해가 힘든 전문용어는 바꾸지만 대체 용어가 없거나, 명확한 의미가 내포돼 있을 경우 수정하지 않기도 합니다. ​간혹 이 과정에서 슬라이드 순서를 바꾸기도 합니다.전체 내용을 넣고 보니 더 자연스러운 흐름이 있을 경우입니다. ​여기까지가 대략적인 기획 업무입니다.모든 기획자가 같은 방식과 과정으로 일을 진행하지는 않을 것입니다.기획에는 자신만의 방법과 방향을 찾는 일도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PPT 의뢰 시 가격보다 중요한 세 가지

안녕하세요. ‘프레젠테이션 컨설팅 전문기업 위너스피티’입니다.오늘은 PPT 제작 의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인 ‘견적’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일상 속에서 우리는 다양한 이유로 물건을 구매합니다.그렇다 보니 물건의 크기부터 금액까지 천차만별일 수밖에 없는데요.다행히 요즘은 검색을 통해 대략적인 금액을 알 수 있고, 시기가 잘 맞으면 특가로도 구매할 수 있으니 적어도 손해 보고 구매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성품처럼 일정한 규격, 동일한 형태의 결과물이 아닐 때는 적정한 가격을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가령 PPT처럼요^^) 견적서를 받아도 PPT업체마다 천차만별일 때가 많고, 결과물을 받기 전까지는 적정한 가격인지 판단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표지 하나만 두고 보더라도 기업의 사업분야나 로고 등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때문에 같은 양식으로 작성한 원고라도 결과물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PPT도 검색과 비교를 통해 저렴하게 의뢰할 수 있다면 굳이 돈 더 주고 제작할 필요가 없습니다.원하는 결과물을 원하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거니까요.그런데 비용을 아끼고자 저렴한 곳 위주로 선택하다 보면 비용과 시간이 더해지고 더해져, 결국에는 저렴한 곳에서 비싼 비용을 지불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는 업체’보다는 ‘만족도 높은 결과물을 내세우는 업체 선택이 중요’합니다.막상 결과물을 받았는데 ‘싼 게 비지떡’, ‘비용만큼 결과물이 나왔네?’하는 생각이 들면 안 되니까요. 원활한 소통과 만족스러운 결과물 그런데 작업 과정에서 소통하지 않으면 ‘전달→ 수용’, ‘지시→ 반영’과 같이 일방적인 방식으로 진행되어 서로의 의도를 파악하기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의도를 파악하기 어려우니 시키는 대로 하게 되고, 대충 넘어가고, 불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죠. 원활한 소통이 곧 만족스러운 결과라는 것을 기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정의 최소화 PPT 제작 과정에서 수정은 불가피합니다.저마다 생각이나 의견 차이가 있고, 더 나은 방향이 떠오를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불가피하다고 해서 공공연하게 이뤄져서는 안 됩니다.“이건 수정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와 “어차피 수정하면 되지”, “나중에 수정할 건데.”는 다르니까요. 수정을 통해 의도를 파악하고, 추가 시간과 비용을 할애해야 하는 업체보다는 수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저렴한 가격보다 더 큰 관계를 얻는 것이 아닐까요? 제작 횟수보다 제작 경험 PPT업체를 선택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포트폴리오입니다.그동안의 결과물을 통해 PPT디자인을 참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내가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지 참고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꼭 제작 횟수가 제작 퀄리티로 이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유명한 맛집이 나에게 맛집은 아닐 수 있으니까요.) ​그보다는 제안서를 의뢰하려고 하면 제안서 제작 경험, 정부 및 기관이라면 관련 규모의 제작 경험이 있는지 포트폴리오를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제작 의도만큼은 파악하고 있을 테니까요. ​지금부터는 무수히 많은 제작 횟수에 현혹되기보다는 탄탄한 제작 경험을 확인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내가 만들기도, 맡기기도 막막할 때

안녕하세요. ‘프레젠테이션 컨설팅 전문기업 위너스피티’입니다.오늘은 PPT를 만들어야 하는데 막막함 때문에, 어마무시한 퀄리티가 느껴지는 PPT를 보고 시작도 하지 못한 분들을 위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사업이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갑작스럽게 PPT 제작을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대부분 일정 안에 만들어야 하다 보니 시간도 촉박하고, 막막할 수밖에 없는데요. ‘어떻게 해야 PPT를 잘 만들지?’‘PPT 대행업체는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는 게 좋을까?’‘PPT 디자인은 예쁘면 될까?’ 고민 끝에 PPT 제작대행을 맡기기로 결정하고 디자인업체 홈페이지에도 들어가 보고, 포트폴리오도 살펴보지만 내가 만들고자 하는 PPT를 전문성 있게 제작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답을 얻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PPT 제작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PPT 제작 ‘청중(대상)’, ‘목적’, ‘메시지’가 중요 PPT를 만드는 이유와 사용처는 다양합니다. ​사업 발표 때문일 수도 있고, 제안을 하거나, 정보 전달을 위해서일 수도 있습니다.즉 PPT를 만드는 목적과 대상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제작도 다르게 되어야 합니다. ‘(주)파티지’는 서울에 위치한 명품 판매 및 렌탈, 관리 등을 하는 기업으로 회사 소개서 제작을 의뢰 받았습니다.패션 분야인 만큼 디자인을 통해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차별화된 서비스인 레코멘데이션(손쉬운 명품 구매와 오프라인 A/S를 결합)을 담아내고자 하셨습니다. ‘울산과학기술대학교’는 신입생 생활관 안내서(2019학년도)를 의뢰 받았는데, 전화문의 빈도는 줄이면서 궁금증은 빠르게 해소할 수 있게 요청하셨습니다. 위너스피티는 니즈(Needs)를 어떻게 반영했을까요? ‘(주)파티지’는 블랙과 다크네이비를 백그라운드 컬러로 사용해 차분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주고자 했습니다.텍스트는 골드를 사용해 스타일리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고, 과감한 이미지 사용 및 마름모 형태를 도식화해 매거진 느낌을 주었습니다. 내용은 함축적인 표현으로 요점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울산과학기술대학교’는 ‘(주)파티지’에 비해 정보 위주로 작업했습니다.각 페이지별로 필요한 정보를 할애하면서도, 메모장 형태 정렬로 편의성을 높였습니다.생활관 이용자의 사이클 분석으로 정보를 재구성했고, 기숙사 생활 중에 지속적으로 사용될 수 있게 긴급 전화번호, 생활관 Tip 등 안내서의 기능도 살렸습니다. PPT 제작 일정이 가까워지면 목적과 성과를 잊을 때가 있습니다.하지만 그럴 때일 수록 청중과 목적, 메시지를 고려해 전체 방향을 잡는 것이 필요합니다.전체 방향이 잡히면 중간에 흐름이 끊기거나 문제가 발생해도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빈 PPT 화면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청중(대상), 목적, 메시지(전달 내용)를 정리해보고 그 내용에 맞게 흐름을 잡아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PPT를 만들 때 고려할 3가지 : 청중(대상), 목적, 메시지 PPT 디자인, 전달력이 가지는 아름다움 PPT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디자인’입니다.아무리 내용이 훌륭해도 디자인 요소가 빠지면 단조롭고, 모든 내용을 읽어서 이해하는 문서와 다를 바 없기 때문입니다. ​좌측은 작업 전 원고, 우측은 작업 후 슬라이드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분명한 차이를 느낄 수 있으실 텐데요. 줄글로 나열하는 PPT는 보는 사람들의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피로도를 높입니다.각 슬라이드마다 다른 정보를 담고 있음에도, 반복적인 슬라이드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각 페이지마다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하고, 시각화하면 굳이 내용을 전달하려고 하지 않아도 보여질 수밖에 없습니다. 간혹 디자인을 단순히 그럴싸하게 보이게 하거나 예쁘게 포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물론 디자인에서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PPT 디자인은 청중이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하고, 끝까지 집중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청중 친화적인 디자인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PPT 제작대행, ‘경험’과 ‘전문성’을 봐야 PPT 제작을 맡길 때도 이런 부분은 고민해야 합니다.제작 목적을 잘 파악하고 있는지, 전달력이 높은 기획과 디자인이 가능할지 생각해보는 것입니다.그 기준으로 PPT 전문업체를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PPT 전문업체와 제작업체는 다릅니다. 조금 풀어보자면 PPT가 주 사업인 업체와 여러 가지 제작물 중 하나로 PPT를 제작하는 업체가 같을 수 있을까요? 1년에 제작하는 PPT 개수부터 만나는 고객, 그동안 쌓인 노하우도 다를 것입니다. ​경험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경험으로 쌓인 전문성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PPT 대행을 맡기기로 결정했다면 일정에 맞춘 ‘제작’ 그 자체보다는 ‘전문성’에 초점을 두고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당장 PPT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막막했던 경험이 있기에 그 시작이 어렵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 고민은 누구나 하고, 더 나은 결과물을 위해서 필수라는 점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