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된 모습.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2022 부산 벤처창업 페스티벌’ 개최
부산창경 보육기업 커버링, 상 받아
2020년 예창패 지원받아 성장 이뤄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센터 장한이 매니저와 보육기업인 ㈜커버링 강성진 대표가 ‘2022 부산 벤처창업 페스티벌’에서 유공자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부산중기청)이 주최, 부산예비·초기·도약 창업패키지 사업을 주관하는 부산창경,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대, 부경대, 동서대, 동아대 등 6개 기관이 연합해 지난 7일 개최됐다.
행사는 주관기관별 우수기업 및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공유 등 교류 시간이 마련됐으며, 커버링 강성진 대표는 부산테크노파크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모바일 쓰레기 수거 서비스를 개발한 기업으로, 부산창경의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지원사업을 수행했으며, 당시 협약급 대비 올해 408%의 매출 신장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에도 투자유치, 고용창출, 지식재산권 등록 등 성장세가 뚜렷한 기업이다.
강성진 대표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힘든 과정을 버티면서 성장할 수 있었고, 부족하지만 더욱 노력하여 도움 받은 만큼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매니저가 수상 이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또한 부산센터 장한이 매니저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도와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한이 매니저는 “창업지원사업을 전담하며 만난 창업기업 대표님들의 열정을 본받아 저 또한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 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정진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 NBN미디어(https://www.nbntv.kr)